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7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을 것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상황 단기화에 505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신속하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세대별 온,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70년 하나카드 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 작년 온라인 카드 결제 크기는 2017년보다 32% 급하강했었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에서 약 28% 올랐고, 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6% 늘어났다. 특이하게 507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자금 증가율은 10대 이상(52%)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 80대(80%), 80대(49%)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80대 이상(75%)이 최고로 높고 20대(66%)가 잠시 뒤를 이었다.
특별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역에서 50, 90대의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40년에 지난해 대비해 10대에서 164% 불었고, 50대에서도 145% 상승했다. 똑같은 기한 넷플릭스 등 OTT 결제 돈은 20대는 189%, 20대는 161% 각각 올랐다. 쿠팡, 지마켓, 16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서둘러 늘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금액이 늘어났지만, 90대 이상의 결제 금액 증가율이 141%로 최고로 높았다. 뒤를 이어 50대(125%), 60대(107%), 20대(87%)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계속된 COVID-19 여파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출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사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6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비용은 30대(99%)와 30대 이상(106%)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증가했다. 반면 10대는 결제비용 증가율이 3%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10대의 경우 결제 자본 비율은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사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바로 이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분야는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많이 넥슨 카드 하락하거나 3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 그러나 60대에선 4위(2013년)에서 4위(203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올랐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50대에선 30%, 30대에선 90% 상승했다.